[이꼭봐-TV] '도깨비' 공유가 억울한 누명으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도깨비' 1회에서는 김신(공유 분)의 전생 이야기가 전개됐습니다.
김신은 과거 전쟁의 신으로 불렸습니다. 나라를 위해 적의 수장을 베고 궁으로 돌아갔습니다. 백성들은 김신을 포함한 병사들에게 환호했습니다.
하지만 궁 앞에 도착하자, 상황이 전개됐습니다. 김신은 공을 세운 신하가 아닌, 대역죄인으로 불려졌는데요. 문지기들은 김신의 병사들을 화살로 쏘아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왕(김민재 분)의 시기와 질투 때문이었습니다. 김신의 뛰어난 능력 때문에 "왕 위의 신"이라는 말에 분노한 것이죠.
왕은 김신에게 "가만히 그 자리에서 역적으로 죽어라"고 말했습니다. "한 발자국씩 움직일 때마다 네 친족을 죽일 것이다"라고 경고했죠. 그 중에서는 왕비(김소현 분)까지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왕비는 "왕에게 가라"고 말했습니다. "혹여 이게 마지막이라면 이 또한 내 운명이다. 멈추지 말고 가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죠.
김신은 왕비의 말에 왕에게 천천히 다가갔습니다. 이를 본 왕은 "역모다. 이 집안 그 누구의 숨도 붙여두지 말라"고 호통했죠. 그 순간 왕비는 화살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영상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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