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강형철 감독이 약 7년 만에 신작을 내놓는다.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가 오는 6월 3일 개봉 예정이다. '과속스캔들'(2008), '써니'(2011) 등에 이은 5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하이파이브'는 코믹 액션 활극이다. 장기 이식으로 초능력이 생긴 5명이 주인공이다. 능력을 탐하는 자들에 맞서는 과정을 그렸다.
색다른 접근을 예고했다. 강형철 감독은 "편한 오락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초능력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주변에 있을 법한 캐릭터를 구성했다. 시청각 요소들 또한 현실감 있게 구현하려 애썼다"고 전했다.
또 한 편의 흥행작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그가 연출한 '과속스캔들'은 822만 명을 동원했다. '써니'의 경우, 관객 745만 명을 모았다.
'타짜-신의 손'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는 이례적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윙키즈'도 신선한 소재를 다루며 주목 받았다.
한편 '하이파이브'는 6월 3일부터 극장에서 볼 수 있다.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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