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 인턴기자] 배우 이재욱, 고민시, 김민하, 이희준이 호러 판타지로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 측은 29일 새 시리즈 '꿀알바'(극본 김민선·이신지, 연출 김다민)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재욱, 고민시, 김민하, 이희준이 출연을 확정했다.
'꿀알바'는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다. 시급 50배 이상 꿀알바만 소개하는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한다. 지옥의 노동 현장에 투입된 혁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재욱이 혁준 역을 맡았다. '거미인력' 광고를 보고 시급 50배 아르바이트에 발을 들인다. 현장에서 기이한 현상을 목격하고 혼란에 빠진다.
고민시는 연주 역으로 분한다. 노동재해 보호원 소속 사고조사관이다. 인력사무소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들을 파헤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김민하가 혁준의 여동생 지윤 역을 소화한다. '귀신보다 가난이 더 무섭다'는 모토를 가졌다. 빚을 갚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오빠를 걱정한다.
'거미인력' 사장은 이희준이 연기한다. 혁준에게 높은 시급의 알바를 제안하는 수상한 인물. 그조차도 고액의 아르바이트를 누가 의뢰했는지 알 수 없다.
김다민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다. 그는 지난해 '살인자ㅇ난감'을 선보였다. '서울괴담' 김민선 작가와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신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한준희 감독이 기획 총괄로 활약한다. 'D.P' 시리즈, '차이나타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약한영웅 클래스1, 2'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기도 했다.
<글=유하늘 인턴기자(Dispatch), 사진제공=넷플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