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도연기자] 앤팀(&TEAM)이 정규 앨범 전곡을 선공개했다. 히트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 업그레이드된 음악을 선사했다.
앤팀은 21일 0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새 앨범 '고 인 블라인드'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고 인 블라인드'를 비롯해 '런 와일드', '울프 타입', '엑스트라오디너리 데이' 등을 수록했다.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다. 앤팀은 새 앨범에 '자신만의 영역을 지키기 위한 정면 돌파'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어 버전 '고 인 블라인드'와 '런 와일드'도 팬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수록곡도 리스너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런 와일드'는 디스코 팝 기반의 경쾌한 댄스곡이다. 소년들의 당찬 에너지를 보여줬다. '울 프 타입'에서는 펑키한 러브송에 도전했다.
세계적인 작곡가들과 의기투합했다. 앤팀의 탄생부터 함께한 방시혁, 소마 겐다가 메인 프로듀싱을 맡았다. 정국의 '세븐'을 작업한 서킷과 방탄소년단 '페이크 러브' 작곡가 슈프림 보이가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앤팀은 다음 달 10~11일 일본 아이치에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이후 도쿄, 방콕, 후쿠오카, 서울, 자카르타, 타이베이, 효고, 홍콩 등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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