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NCT' 마크가 팝스타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NCT 유튜브 채널에 마크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 타이틀곡 '1999' 퍼포먼스 비디오를 올렸다.
영상은 약 3분 42초 분량이다. 마크의 일대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토론토, 뉴욕, 밴쿠버, 서울 등 신보 테마인 도시 4곳을 세트 곳곳에 넣었다.
팝스타 무드를 풍겼다. 마크는 무대 중심에 서서 다인원 댄서들을 이끌었다. 경쾌한 팝 곡에 맞춰 클래식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동작을 소화했다.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했다. 섬세한 표정 연기가 돋보였다. 변화하는 대형, 숫자 9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안무, 드라마틱한 구성이 몰입을 더했다.
'1999'는 공개 직후 국내외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했다. 일본 AWA 급상승 차트 역시 정상에 자리했다.
이 뿐 아니다. 신보가 전 세계 17개 지역/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랭크됐다. 브라질 및 칠레, 베트남, 러시아, 태국, 노르웨이, 페루 등이다.
한편 마크는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TV '뮤직뱅크', MBC-TV '쇼! 음악중심' 등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