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티아라' 효민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개그맨 조세호가 결혼식 사회를 봤다. 가수 거미, 배우 임시완이 축가를 불렀다.
다수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티아라 멤버들도 자리를 빛냈다. 큐리는 이날 SNS에 버진로드 사진을 공개했다. 지연과 은정 역시 함께했다.
팀 탈퇴 멤버도 예식장을 찾았다. 보람은 "오늘 환하게 빛났던 효민이.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결혼식"이라며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축복했다.
또 다른 탈퇴 멤버 소연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했다. 그는 남편인 축구 선수 조유민과 두바이에 체류 중이다. 이사 관련 상황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효민은 티아라 멤버 중 3번째로 결혼했다. 소연과 지연이 2022년 각각 조유민, 야구선수 황재균과 혼인했다. 이중 지연은 지난해 이혼했다.
<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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