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대성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은 지난 27일 대성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 앨범 '디스 웨이브'(D's WAVE)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올렸다.
'디스 웨이브'에는 총 8곡이 담긴다.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그 시절의 우리', '유니버스'(Universe), '울프'(Wolf)가 수록된다.
가수 한요한이 참여한 '라스트 걸'(Last girl)을 비롯해 '점프'(JUMP), '플라이 어웨이'(Fly Away), '엄브렐라'(Umbrella)도 담겨 있다.
이번 신보는 대성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그가 데뷔 후 지금까지 쌓아온 음악적 정체성과 개성을 고스란히 녹였다.
지난 2년간 치밀하게 준비했다. 대성 목소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변화하는 음악적 흐름을 '웨이브' 키워드로 풀었다.
대성은 컴백과 함께 아시아 투어도 갖는다. 다음 달 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성 2025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를 펼쳐 나간다.
소속사 측은 "특유의 무대 장악력, 감각적 퍼포먼스를 앞세워 '완성형 공연 아티스트' 위상을 다시 입증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대성은 다음 달 8일 오후 6시 '디스 웨이브'를 발매한다.
<사진제공=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