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유이가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쾌척했다.
유이는 27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를 통해 "갑작스런 재난으로 어려움 겪는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빠른 복구에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법정 재난관리 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이다. 김 회장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활동에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산불이 시작된 지난 21부터 현장에서 긴급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형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모금을 오는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
누구나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사진출처=럭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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