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신인 걸그룹 '키키'(KiiiKiii)가 데뷔작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키키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 앨범 '언컷 젬'(UNCUT GEM)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올렸다.
각 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담겼다. 선공개된 '아이 두 미'(I DO ME)와 '데뷔송'(DEBUT SONG) 외에도 '언컷 젬' 수록곡이 나왔다.
미공개 트랙들도 있었다. '그라운드워크'(GROUNDWORK), '데어 데이 고'(THERE THEY GO), 'BTG', '한 개뿐인'(ONE OFF) 등이다.
이들은 '아이 두 미'를 통해 음악적 정체성을 내세웠다. 내 길을 걷겠다 노래했다. '데뷔 송'으로는 첫발을 내딛는 순간을 기념했다.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선 다채로운 색깔을 예고했다. '그라운드워크'는 신선한 매력, '데어 데이 고'는 감성 사운드를 들려줬다.
또 'BTG에는 키키가 가진 자유로운 스타일을 표현했다. 마지막 트랙인 '한 개뿐인'은 데뷔까지 준비 과정을 그리며 성장을 풀었다.
소속사 측은 "단순한 트랙리스트를 넘어 앨범 무드를 직관적으로 보여줬다"며 "그룹 개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기대를 바랐다.
한편 키키는 오는 24일 '언컷 젬'을 발매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