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도연기자] 가수 원호가 미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유튜브에서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펼쳐진 '2024 언포게터블 갈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대기실부터 무대까지 원호의 활약이 담겨 있었다.
'2024 언포게터블 갈라'는 아시아 태평양계 커뮤니티의 우수성을 기념하는 행사다. 스테파니 수, 마이크레이 라마크리쉬난, JR 드 구즈만 등이 공동 진행을 맡았다.
원호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영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시크한 블랙룩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답했다.
본 공연에서는 화려한 댄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원호는 '루징 유'를 비롯해 '에인트 어바웃 유', '오픈 마인드'를 선보였다. 이후 영어 싱글 '왓 우드 유 두'를 불러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받았다.
공연이 끝난 후 에프터 파티에도 참석했다. 원호는 댄스 챌린지 무대로 연습했던 에스파의 '위플래시'를 췄다. 허당미 가득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원호는 지난해 9월 소집해제 후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