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7주년을 맞아 독창적 음악 세계를 들려준다.
스트레이 키즈는 21일 오후 1시(미국 동부 기준 0시) 새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도미네이트'(Mixtape : dominATE'(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를 발매한다.
이번 작품은 스테이(팬덤명)에 바치는 깜짝 선물이다. 이들은 오는 25일 데뷔 7주년을 앞두고 있다.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특별 기념일을 자축한다.
'믹스테이프 프로젝트'(Mixtape Project)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들은 2019년 '믹스테이프: 곤 데이즈'(Gone Days)부터 새 싱글까지 5장의 싱글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그룹 고유의 감성이 담긴 신곡들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독창적 음악 세계 폭을 넓혔다. 여타 앨범과 다른, 또 다른 매력의 곡들이 호평을 얻었다.
신보에는 총 5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자이언트'(GIANT)를 필두로 유닛곡 '버닝 타이어스'(Burnig Tires), '트루먼'(Truman), '이스케이프'(ESCAPE) 등이다.
색다른 멤버 조합이 이색적이다. 창빈&아이엔은 파워풀 랩과 감미로운 보컬을 조화시켰다. 한&필릭스가 서로 다른 높낮이 보이스로 강렬한 랩을 소화했다.
방찬&현진은 정규 2집 '노이지'(NOEASY) 수록곡 '강박'에 이어 호흡을 맞췄다. 성숙하고 감각적인 무드를 그려냈다. 리노&승민은 보컬 시너지를 선사했다.
소속사 측은 "스트레이 키즈가 유닛 무대로 팬들을 즐겁게 한다"며 "음악적으로 계속 발전하고 성장하는 아티스트임을 증명해 보인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최대 규모 월드 투어를 전개 중이다. 오는 27~28일 산티아고 무대에서 유닛곡 스테이지를 첫 공개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