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희망의 멜로디를 선사한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14일 "수지가 부른 영화 '백설공주'(감독 마크 웹) OST '간절한 소원'(Waiting On A Wish) 풀버전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수지는 스페셜 콜라보 뮤직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간절한 소원' 한국어 버전을 가창했다. 이날 오후 6시 음원이 오픈된다. 뮤직비디오 역시 같은 날 공개한다.
그의 맑고 따뜻한 보컬이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수지는 특유의 음색으로 작품에 담긴 순수한 감성, 희망 메시지를 음악으로 승화시켰다.
'백설공주' 속 아름다운 영상미도 먼저 만날 수 있다. 뮤직비디오엔 신비로운 숲과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고요한 성벽 등이 담긴다. 환상적인 비주얼을 그린다.
한편 '백설공주'는 판타지 뮤지컬 장르다. 백설공주가 악한 여왕에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용기로 맞서는 이야기다. 오는 19일 개봉.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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