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봉준호 감독과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한국 웹예능에 출연한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28일 "두 사람이 유튜브 '채널십오야' 코너 '나영석의 나불나불'과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 관객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화 '미키 17'(감독 봉준호)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미키 17'이 이날 개봉하는 만큼 스포일러를 피해 토크를 펼칠 전망이다.
'나영석의 나불나불'에서는 재미에 집중한다. 나영석 PD 진행 아래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주제에 대해 답한다. 재치 넘치는 티키티카를 선보인다.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는 보다 심도 있게 진행된다. 두 사람이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한자리에서 만난다. 영화에 대한 못다 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색다른 프로모션으로 '미키 17'의 관람 욕구를 더한다. '나영석의 나불나불'은 같은 날 오후 6시,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는 오후 10시 오픈 예정이다.
한편 '미키 17'은 익스펜더블(소모품)인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미키 18이 프린트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