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권성준 셰프(나폴리 맛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권 셰프는 지난 25일 개인 SNS를 통해 부친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별세하셨다"고 알렸다.
해외 출장 중에 비보를 접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부고를 들었다. 내일 밤에나 귀국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해외인데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경황이 없어 연락을 돌릴 수가 없다"며 "아버지 가시는 길 명복을 빌어 달라"고 당부했다.
고인 빈소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한편 권 셰프는 지난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나폴리 맛피아로 출연했다. 최종 우승을 거머주었다.
<사진=권성준 셰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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