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소정기자] '몬스터엑스' 기현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육군 현역으로 만기 전역했다.
기현은 21일 인스타그램에 "민간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 양주시 육군 제25병사단에서 만기전역했다. 지난 2023년 8월 입대해 군악대에서 성실히 군 복무를 해왔다.
현장에서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누구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군 생활했고 상도 많이 받았다. 자랑스럽게 몬베베 앞에 설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90도로 인사했다.
팀 내에서 네 번째로 예비역이 됐다. 맏형 셔누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마쳤고, 민혁이 지난해 10월, 주헌이 지난달 전역했다. 형원은 오는 5월 13일 제대 예정이다.
몬스터엑스는 오는 5월 14일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있다. 앞서 셔누와 민혁이 "많은 것들이 계획돼 있다"고 귀띔한 바 있다. 형원까지 제대하면, 완전체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기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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