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도연기자] MBC 출신 아나운서 김대호가 원헌드레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원헌드레드 측은 21일 오전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대호 아나운서와 한 식구가 됐다"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무한 매력을 펼치고 있는 김대호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김대호는 지난 4일 MBC에서 퇴사했다. 14년간 일한 아나운서국을 떠나 프리랜서 신분이 됐다. 신중하게 새 새속사를 찾았고, 이승기와 이수근이 있는 원헌드레드로 새 둥지를 틀었다.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원헌드레드 측은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대호 아나운서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서포트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대호는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 라디오, 예능에서 맹활약 했다. 2023년 출연한 '나 혼자 산다'로 그해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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