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신인 걸그룹 '키키'(KiiiKiii)가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키키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스케줄러는 캘린더 형태로 꾸며졌다. 각 스케줄 항목을 따라 보석이 이동했다. 다른 콘텐츠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스케줄러 시작점부터 궁금증을 유발했다. 오는 21일 항목엔 구체적인 프로모션 대신 물음표와 함께 시간이 적혀 있었다.
이들은 또 '아이 두 미'(I DO ME) 음원 발매, 3번째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신보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스케줄러 영상 말미엔 "나의 i...가 되어 줄래-키키'(Will you be my i...-KiiiKiii)라는 문구가 등장, K팝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키키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약 4년 만에 론칭하는 신예 그룹이다.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 등 총 5명 멤버로 구성됐다.
본격 프로모션 전 '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를 기습 공개했다. 업로드 12시간 만에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
한편 키키는 다음 달 24일 '언컷 젬'을 발매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