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 인턴기자] 아이브가 세 번째 '롤라팔루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롤라팔루자 베를린'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이브는 헤드라이너 중 한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롤라팔루자'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다. 지난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됐다. 이후 미국, 프랑스, 칠레, 브라질 등에서 열리고 있다.
'롤라팔루자 베를린'은 오는 7월 12~13일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장은 약 7만 4,000명 규모이다.
아이브는 오는 7월 20일 '롤라팔루자 파리'에도 출격한다. 지난해 11월 해당 소식을 알렸다. 세 번째 '롤라팔루자' 출연이다.
앞서 아이브는 지난해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참석했다. 45분 동안 11곡을 소화했다. 밴드 연주에 맞춰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였다.
당시 현지의 호평을 받았다.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 '시카고 선타임스', '빌보드' 등은 아이브를 글로벌 페스티벌 강자라고 칭했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 (IVE EMPATHY)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롤라팔루자 베를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