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 인턴기자] 르세라핌이 '이지'(EASY)-'크레이지'(CRAZY)에 이어 '핫'(HOT)으로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한다.
쏘스뮤직은 20일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핫'의 스토리를 공개했다. 신보에는 미니 3집 '이지', 미니 4집 '크레이지'와 이어지는 메세지가 들어간다.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때부터 자신들의 진솔한 감정과 생각을 노래했다. 이들의 음악은 많은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3부작의 주제는 내면의 불안과 고민이다. 멤버들이 초조함과 걱정 등 날것의 감정을 극복하고,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지'에서는 고민과 불안을 쉽게 풀어가겠다는 르세라핌만의 방식을 보여줬다. '크레이지'에서는 불안에 잠식되지 않고, 차라리 미쳐보겠다고 외쳤다.
'핫'에는 사랑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는 태도를 담았다. 지난 17일 공개된 티저에는 "아임 버닝 핫"이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핫한 모습을 예고한 것.
르세라핌은 꾸준히 3부작 힌트를 제공했다. '2023 마마어워즈'와 미니 3집 수록곡 '굿 본즈'(Good Bones)등에서 '이지, 크레이지, 핫' 세 단어를 반복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3월 14일 오후 1시에 미니 5집 '핫'(HOT)을 발매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