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 인턴기자] 배우 박진주가 우주 탐사견으로 변신했다.
제작사 '라이브러리씨어터'는 19일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라이카' 인물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인공 박진주의 새로운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박진주는 극중 최초 우주 탐사견 '라이카' 역할을 맡았다. 소련에서 만든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2호를 타고 우주로 떠난 강아지를 연기한다.
포스터 속 박진주는 우주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별이 빛나는 우주를 배경으로 파이팅 포즈를 선보였다.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였다.
박진주는 뮤지컬에서 가장 핫한 배우다. 2023년 '레드북을 시작으로, 2024년엔 '어쩌면 해피엔딩' 등 다채로운 작품을 오갔다.
안정적인 연기와 넘버 소화력으로 호평 받았다. 현재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에 베이커 지망생 '세희'로 출연 중이다.
한편 뮤지컬 '라이카'는 다음달 14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다.
<사진출처=라이브러리씨어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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