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이브가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주요 음반 차트에 3개 앨범 연속 이름을 올렸다.
'국제음반산업협회'(IFPI)는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2024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Global Album Sales Chart)를 공개했다.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는 매년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실물 앨범 판매량, 전체 앨범 다운로드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아이브는 미니 2집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로 7위에 올랐다. 지난해 2장의 앨범을 첫 진입시킨 뒤 또 다시 성과를 거뒀다.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미니 1집 '아이브 마인'(I’VE MINE)은 9위를 차지했다.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는 17위였다.
'아이브 스위치'는 설화를 활용해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담아낸 음반이다. 팀 아이덴티티의 연장선이자 무한 확장 신호탄을 쐈다.
이들은 '아이브 스위치'로 초동(앨범 발매 일주일간 판매량) 131만 장(한터차트 기준)을 올렸다. 다시금 '밀리언셀러'로 우뚝 섰다.
기세를 이어 해외 페스티벌로 향한다. 아이브는 오는 7월 20일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파리'에 출격한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3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컴백했다. 음악방송 12관왕에 올랐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