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과 박보영이 호흡 맞춘 넷플릭스 '멜로무비'가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공개된다.
14일, 넷플릭스 계정에는 최우식과 박보영의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두 번째 사진에서는 박보영이 최우식에게 살짝 기대고, 최우식이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더욱 자연스러운 커플 무드를 자아냈다.
박보영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빨간 니트를 착용해 밸런타인데이와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을 연출했다. 최우식 역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두 사람이 함께한 넷플릭스 멜로무비는 감성적인 멜로 로맨스 작품으로, 연인들의 특별한 날을 더욱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이 작품은 밸런타인데이인 오늘(2월 14일) 공개되며, 두 배우의 완벽한 호흡과 로맨틱한 스토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을 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해 가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리는 로맨스 드라마다. '호텔 델루나'를 연출한 오충환 감독과 '그 해 우리는'을 집필한 이나은 작가가 손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최우식은 단역 배우에서 영화 평론가로 성장하는 '고겸' 역을 맡았다. 영화라면 세상의 모든 작품을 보고 싶어 하는 인물로, 우연한 기회에 '김무비'(박보영 분)를 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박보영이 연기하는 김무비는 영화를 너무 사랑했던 아버지에 대한 애증을 품고 영화 일을 시작하는 인물로, 고겸과의 만남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는 감정을 그려낸다.
'멜로무비'는 최우식과 박보영의 완벽한 비주얼 케미는 물론, 감성적인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2024년 최고의 로맨스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진주영(jjy@tvrepo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