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이브가 스트리밍 강자로 우뚝 섰다.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스포티파이 최신 집계(7~9일 자)에 따르면, 아이브는 미니 3집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로 '톱 송 데뷔 글로벌' 9위에 랭크됐다.
전 세계 리스너들이 뜨겁게 호응했다. '애티튜드'는 공개 직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미국'과 '데일리 톱 송 영국' 순위권에 들었다.
이 뿐 아니다. 이 곡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홍콩 등 다수 국가/지역 '데일리 톱송'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다. '애티튜드'는 14일 기준 벅스 실시간 2위, 일간 2위를 찍었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도 안았다.
또 다른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 역시 쌍끌이 흥행 중이다. 국내 주요 차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음악방송 9관왕도 챙겼다.
글로벌 히트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브는 '레블 하트'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3주 연속 진입했다.
소속사 측은 "이들 신곡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아이브 vs 아이브 접전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브는 14일 KBS-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애티튜드' 무대를 꾸린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