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어스가 팬들과 만난다.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순조롭게 준비 중이다.
투어스는 14~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투어스 첫 팬미팅-42:클럽-인 서울'(42:CLUB)을 개최한다.
'42: 클럽'은 투어스가 데뷔 1년 만에 처음 여는 팬미팅이다. 티켓 오픈 10분 만에 초고속 매진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42(팬덤명)와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시 진행된다.
모두가 즐기는 응원봉 안무를 마련한 점도 이채롭다. 투어스는 지난 12일 '퍼스트 후키'(first hooky) 안무 튜토리얼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멤버들은 응원봉을 손에 들었다. "42들 따라해 줘", "꼭 외워야 한다"고 외쳤다. 후렴구에 맞춰 응원봉으로 안무를 펼쳤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뒀다. 투어스가 직접 정한 드레스코드, 특색이 담긴 머치 부스, 42 전용 ‘42:존'(42:ZONE) 등이 있다.
소속사 측은 "투어스 멤버들 바람대로 팬미팅 공연장을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형태의 무대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42를 위한 스페셜 무대를 예고했다. "팬들이 보고 싶었던 퍼포먼스와 처음 선보이는 무대를 골고루 준비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투어스는 다음 달 15~16일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