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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이영지, 5개월 만에 아쉬운 이별... 다음주가 마지막

가수 이영지가 MC로 활약한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가 아쉬운 막을 내린다. 13일 KBS 측에 따르면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는 오는 18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이영지는 전날 개인 채널에 마지막 녹화를 암시하는 대본을 올리기도 했다. 공개된 대본에는 "다음 주는 '이영지의 레인보우' 마지막 회가 준비되어 있다. 조금 더 특별한 금요일 밤을 준비했으니 많이 찾아와달라"라고 적혀있다.


이영지는 지난해 9월 '더 시즌즈'의 새 MC로 발탁된 지 5개월 만에 마지막 방송을 알려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해 지난해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 '이영지의 레인보우'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뮤지션이 MC로 나서 다채로운 무대와 색다른 이야기를 선사하고 있다.


그중 역대 최연소 진행자인 이영지는 그룹 블랙핑크 로제, 아이브, 에스파, 슈퍼주니어 은혁, 세븐틴 부석순 등은 물론 배우 송중기, 박정민, 김민하 등 음악 방송프로그램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과도 함께 무대를 꾸몄다.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지구오락실' 등 다양한 예능 콘텐츠에서 남다른 재치를 뽐내온 그는 '이영지의 레드카펫'에서도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호평받았다.


연출을 맡은 최승희 PD는 "이영지는 최연소지만 가장 존재감이 크다. 이 신에서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MC"라며 "이영지는 'MZ 대통령'이라는 수식어가 있다. KBS가 2049가 선호하는 채널은 아니지만 '더 시즌즈'는 2049가 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캐스팅 계기를 밝힌 바 있다.


힌편, 2002년생인 이영지는 Mnet의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3'의 최연소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에는 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도경수)가 피처링에 참여한 '스몰걸'을 발매,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지은(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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