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도연기자] "성공 뒤에는 수많은 실패가 있었다." (박재범)
'원엔온'(1ANDON)이 지난 12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인터뷰 시리즈를 공개했다. 첫 주자로, 가수 박재범이 참여해 실패와 도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박재범은 "실패를 했기 때문에 성공을 했다. 사람들은 너무 잘돼서 좋겠다. 너무 잘나간다. 어떻게 하는 것마다 성공하냐고 묻는다"며 "그건 대중적으로 알려져서 오해를 하는거다"고 밝혔다.
모든 흥행은, 실패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 박재범은 "수많은 실패가 있었기 때문에 그 데이터를 수급해서 분석하고 다시 연구해서 재도전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을 한거다"고 말했다.
실패가 두려우면 성공의 기준이 낮다고 조언했다. 그는 "도전없이 원동력 자극, 의미, 가치를 찾기는 힘들다"며 "그러면 행복 지수가 낮을 수 밖에 없다. 계속 어떤 식이든 도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엔온'은 음악을 기반으로 예술과 미디어를 실험하는 크리에이티브 랩이다. 'No DNA, One Identity'라는 철학 아래 각기 다른 스타일을 가진 창작자들이 모여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한다.
음원 제작과 미디어 콘텐츠를 중심으로 도전과 창작이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창작자들이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음악,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물들의 인터뷰 시리즈를 정기적으로 공개한다. 이들은 자신의 도전과 실패의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오는 3월에는 'CHUCK;척 아트워크 챌린지'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사진, 그래픽, 일러스트, 회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척(ChucK)'이라는 메시지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는 창작 프로젝트다.
선공개된 'Chuck;척' 인스트루멘탈 듣고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아트워크를 제작한한다. 인스타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작품은 '1ANDON'과 새로운 프로젝트와 연계된다. 우승자에게는 1,111,111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사진제공='원엔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