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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양익준, '내로남불' 트라우마 고백..."어릴 때부터 맞고 자라"


오늘(10일)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의 폭행 혐의가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가 고백한 폭행 피해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양익준은 지난 2022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본인의 아픔을 털어놓았다. 그는 과거부터 이어져 온 폭언과 폭행으로 인한 힘든 기억이 많다고 전했다.


양익준은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랐다며 불우한 가정사를 공개했다. 그는 "아버지가 안 미운 아들은 없지 않나. 남성이라는 힘을 가진 사람이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존재를 해한다는 것은 (남자로서 이해가 어렵다). 아버지는 왜 엄마를 그렇게 대하셨냐?"라고 말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어 양익준은 "중학교 때 동급생들과 다툼이 일어났는데 한 친구가 의자를 들고 저한테 내리쳤다. 저는 한마디도 안 하고 앉아 있었는데 결국 머리에서 피가 났다"라며 회상했다.


그뿐만 아니라 양익준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선배에게 폭언을 당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관련 사람들과의 자리에서 연기하는 선배님이 오시더니 저에게 이유 없이 10분간 욕설을 하더라"라고 피해 사실을 알렸다.


한편, 폭행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고백한 양익준은 지난해 12월 13일 본인이 운영하는 성북구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 씨에게 폭언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양익준은 A 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대 때리고 폭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지난해 12월 30일 고소장이 접수됐다. 수사는 마무리 단계로 오늘이나 내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익준은 2009년 영화 '똥파리'를 통해 국내외 영화제에서 트로피를 석권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양익준은 오는 19일 영화 '고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주연 '지용' 역을 맡은 양익준이 직접 공식 석상에 자리해 입장을 표명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조은지(jej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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