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한층 깊어진 감성을 전한다.
'블리수'는 10일 지수 유튜브 채널에 새 미니 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 트랙 스포일러를 올렸다. 총 4곡의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영상은 약 1분 분량이다. '얼스퀘이크'(earthquake)와 '유어 러브'(Your Love), '티어스'(TEARS), '허그 앤 키세스'(Hugs & Kisses)를 들려줬다.
먼저 '얼스퀘이크'는 대담한 멜로디가 특징인 노래다. 곡 무드와 어우러진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수의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유어 러브'에는 사랑스러운 매력이 흘렀다. '티어스'는 세련된 팝 에너지가 담겼다. '허그 앤 키세스'에선 결단력과 함께 해방감을 표현했다.
소속사 측은 "지수가 각기 다른 감성으로 한 편의 서사를 그려낸다. 사랑의 여정을 한층 설득력 있게 노래할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아모르타주'는 '사랑'(AMOR)과 '몽타주'(MONTAGE)를 조합한 합성어다. 지수가 전곡 작업에 참여해 더욱 넓어진 음악적 깊이를 증명한다.
한편 지수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아모르타주'를 발매한다. 팬밋업 '수 인 러브'와 아시아 팬미팅 투어 '라이츠, 러브, 액션'도 진행한다.
<사진제공=블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