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가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는 지난 9일 7만 8,091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31만 6,109명이다.
새해 첫 흥행 작품으로 등극했다. 개봉 3주 차에 손익분기점(230만 명)을 넘겼다.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도 굳건히 지켜냈다.
'히트맨2'는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가 된 준(권상우 분)이 자신의 웹툰을 모방한 테러로 인해 범인으로 몰리는 이야기다.
전편을 이끈 원년 멤버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권상우를 중심으로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등이 관객들의 웃음 사냥에 나섰다.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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