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매니지먼트 숲은 7일 "수지가 오는 17일 각종 음악 플랫폼에 새 디지털 싱글 '컴백'(Come back)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수지의 신곡이 공개되는 건 약 2년 만이다. 수지는 2022년 '케이프'(Cape)를 내놨다.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강현민 프로듀서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그간 '새틀라이트'(Satellite), '케이프' 등으로 음악적 행보를 함께 했다.
신곡 콘셉트 포토도 베일을 벗었다. 흑백 사진에는 수지의 꾸밈없는 일상이 담겼다. 어딘가 쓸쓸함이 공존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하는 만큼 콘셉트 구상 등에 적극 아이디어를 냈다.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지는 17일 오후 6시 '컴백'을 발표한다.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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