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신인 걸그룹 이즈나(izna)가 데뷔 2개월 만에 도쿄 돔 무대에 섰다.
이즈나는 지난 1일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라포스타 2025'(LAPOSTA 2025)에 참여했다. CJ ENM 레이블 소속으로 공연을 펼쳤다.
총 4곡을 불렀다. 데뷔곡 '이즈나'(IZNA)를 비롯해 '드립'(DRIP),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WALY), '타임밤'(TIMEBOMB)을 소화했다.
이번 무대는 이들이 데뷔한지 2개월 만에 오른 도쿄 돔 공연으로 의미를 더했다. 안정적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즈나는 지난해 11월 데뷔했다. 미니 1집 '나'(N/a)가 전세계 14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 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뿐 아니다. 데뷔 앨범은 일본 애플 뮤직 K팝 앨범 랭킹과 라쿠텐 뮤직 랭킹 1위에 올랐다. 해외 진출 이전임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즈나는 오는 5일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한다.
<사진제공=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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