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규성이 이제훈과 만난다. '협상의 기술'에 합류했다.
'프레인TPC'는 3일 "이규성이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극본 이승영, 연출 안판석)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협상의 기술'은 기업 인수 합병을 소재로 한 오피스물이다. 전설 같은 대기업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린다.
이규성이 산인 그룹 인사과 대리 임형섭 역을 맡는다. 임 대리는 회사의 크고 작은 소식을 모두 알고 있는 소식통이다.
관계자는 "이규성만의 유쾌한 톤으로 현실 회사원 면면을 보여준다.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규성은 드라마 '졸업',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오월의 청춘', '동백꽃 필 무렵' 등 작품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선보였다.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끊임없이 변주했다. 실제 존재하는 인물인 것처럼 표현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다.
한편 이규성이 출연하는 '협상의 기술'은 오는 3월 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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