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태국 최대 규모 K팝 콘서트에 출연한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3일 "지드래곤이 오는 22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리는 '케이 스타 스파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케이 스타 스파크'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5만 석 규모로, 태국 최대 스타디움에서 공연한다. 관객 참여형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드래곤이 첫 주자로 공연의 포문을 연다. '빅뱅' 대성, '갓세븐' 뱀뱀, '(여자)아이들' 민니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싱글 '파워', '홈 스위트 홈' 등으로 활약했다.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달 28일 프랑스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 태양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다음 달 국내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대성이 지난 1일 태양의 앙코르 콘서트에서 "3월에 우리 용 형님의 공연이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제공='케이 스타 스파크'>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