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소정기자] 배우 조한철이 모친상을 당했다.
조한철 모친인 이혜근 씨는 1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조한철과 가족들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오전 10시 20분, 장지는 용인 아너스톤이다.
조한철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지난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데뷔했다.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 '박하사탕'을 시작으로 영화판에 뛰어들었다.
'방자전', '김종욱 찾기', '모비 딕', '내 아내의 모든것', '연가시', '간신', '럭키', '특별시민', '곡성', '더 문', '로기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했다.
브라운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드라마 '프로듀사', '동네변호사 조들호',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재벌집 막내아들', '경성크리처' 등에 출연했다.
<사진제공=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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