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하정우가 논스톱 추적한다. 동생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직진한다.
영화 '브로큰'(감독 김진황) 측이 20일 하정우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하나 뿐인 동생을 잃은 민태로 분했다. 그날의 진실을 쫓았다.
민태가 거침없는 추적에 나섰다. 민태는 먼저 동생 석태(박종환 분)의 집을 수색했다. 이후 석태와 함께 몸담았던 조직을 찾아갔다.
일촉즉발 긴장감이 느껴졌다. 그는 조직 보스 창모(정만식 분)와 마주 앉았다. 라이벌 조직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뜨거운 분노를 꾹꾹 눌러 담았다. 건조한 얼굴로 추적을 이어갔다. 사라진 동생의 아내 문영(유다인 분)을 찾으려 땅끝까지 향했다.
'브로큰'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민태가 시체로 돌아온 동생,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건한 소설에 얽힌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하정우 외에도 김남길, 정만식, 유다인, 임성재, 허성태 등이 출연했다. 열연을 통해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브로큰'은 다음 달 5일 극장 개봉한다.
<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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