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세븐틴' 원우와 민규가 '디아이콘' 26호 주인공이 됐다. 팬들이 애정하는 '댕냥이' 모먼트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누아르 카리스마까지 선보인다.
타이틀은 '하얀 한밤'(White Midnight)이다. 대표 룸메이트 조합의 새벽 시간을 담았다. 유닛 매력은 물론, 원우, 민규 각각의 모습도 포착했다.
원우와 민규의 개별판 A, B 타입, 유닛 타입까지 총 5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개별은 176페이지, 유닛은 200페이지에 화보를 빼곡히 채웠다.
각각의 매력을 따로 만날 수 있다. 원우 타입(A, B)에는 원우의 화보, 민규 타입(A, B)에는 민규 사진으로 꽉 채웠다. 유닛은 케미를 담아냈다.
A타입은 '댕냥즈', 그 자체다. 귀여운 악동으로 변신했다. 침대에서 강아지들과 시간을 보냈다. 고양이(원우), 강아지(민규)의 대비를 볼 수 있다.
캐럿 취향 저격 특전도 포함됐다. 멤버들의 귀여운 순간을 기록한 포토카드 1세트(4ea)와 아크릴 미니카 메시지 스탠드, 4컷 포토(3ea) 등이다.
B타입은 비주얼과 기럭지로 압도했다. 야심한 밤, 블랙 수트를 입고 모델 포스를 뽐냈다. 테이블에 엎드리고, 불꽃 앞에 서기만 해도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특전도 다채롭다. 포토카드 1세트(4ea), 메탈 키링(1ea), 포스터(2ea) 등으로 구성됐다. 강아지와 함께한 모습, 강렬한 카리스마를 크게 담았다.
유닛은 원우와 민규의 케미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마치 숙소에서의 모습을 보는 듯했다. 함께 소파에서 TV를 보고, 미니카를 타고, 게임을 즐겼다.
'디아이콘' 유닛 타입을 선택하면, 원우와 민규의 투샷을 별도로 제공한다. 포토카드 1세트(4ea), 탁상 달력(1ea), 포토 스티커(1ea) 등이 포함된다.
원우와 민규의 솔직한 인터뷰도 읽을 수 있다. 세븐틴의 데뷔 10주년 소감, 캐럿에게 전하고 싶은 말, 새로운 목표, 서로에게 쓰는 편지까지 기록했다.
두 사람은 "눈빛만 봐도 서로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털어놨다. 서로에게 전하는 진심, 생생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빠짐없이 적었다.
기대를 당부했다. "무대 위와 아래의 모습은 다르지 않냐"면서 "이 화보집에 저희의 2가지 상반된 매력을 담았다. 이중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디아이콘'은 20일 오후 12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디아이콘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위버스샵, 예스24, 알라딘, 인터넷교보문고, 다날엔터, 케이타운포유, 고분샤(일본)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마감일은 오는 30일 23시 59분이다.
<사진제공=디아이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