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공민정과 장재호가 부모가 됐다.
판타지오 측은 7일 "공민정이 지난 2일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민정은 "작디작은 소중한 생명이 저희에게 왔다는 사실이 신비롭고 감격스럽다"며 "엄마가 되니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존경스럽다. 격려해주시고 축하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민정과 정재호는 지난해 2월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다.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작품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9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공민정은 지난달 KBS 조이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에서 직접 임신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결혼 4개월만에 득녀하게 됐다.
한편 장재호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서 빌런 병정 역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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