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아이브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 SNS에 아이브의 3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안유진, 장원영, 이서가 주인공으로 나섰다. 멤버들은 드넓은 초원에 섰다. 청순하면서도 쿨한 매력을 뽐냈다.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안유진은 걸크러쉬를 자랑했다. 나뭇가지를 들고서 강렬한 눈빛을 내뿜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체크무늬 재킷, 데님 바지를 소화했다.
장원영은 압도적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릿지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두꺼운 털 모자, 다친 팔 부분이 마치 사냥을 연상케 했다.
이서는 모헤미안 무드를 선보였다. 베낭을 메고 황무지에 서 있었다. 마치 여행자를 떠오르게 했다. 막내의 반전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관계자는 "새 앨범은 '로드 트립' 분위기를 담았다. 활과 나뭇가지, 배낭 등의 요소가 포인트다. 멤버들도 자연에 녹아들었다"고 귀띔했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멤버들은 이전의 '자기애'에서 나아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공감'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아이브는 다음 달 3일 신보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오는 13일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 음원과 뮤비를 공개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