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어스가 데뷔 1주년 기념 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한다.
투어스는 오는 17~23일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투어스 스파클링 데이즈: 더 아지트'(TWS SPARKLING DAYS: THE AZIT) 팝업을 연다.
이번 행사는 투어스의 데뷔 1년을 기념하는 '스파클링 데이즈' 일환이다. 42(팬덤명)와 함께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팝업 공간엔 투어스 음악과 연계한 즐길거리가 있다.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에서 모티브를 딴 농구 게임과 자석 게임을 설치한다.
'오 마이마이: 7초'(Oh Mymy: 7s)에서 착안한 따라하기 게임, '너+나-7942' 가사처럼 문제를 풀면 메시지가 나오는 캐비닛도 준비했다.
이 외에도 '마지막 축제' 주인공이 된 듯한 포토존, 특별한 의상을 입고 촬영 가능한 포토 부스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팬들을 위한 선물도 뒀다. 사전 예약 입장객에겐 '헤이 헤이'(hey! hey!) 뮤직비디오 모티브의 키빙, 스토리북, 메시지 카드 등을 제공한다.
오는 9일 오전 11시 예약 페이지가 오픈된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투어스 공식 SNS와 팬 소통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속사 측은 "42를 겨냥한 공간을 꾸몄다. 지난 1년 간의 흔적을 되새기고 투어스의 새 활동을 기대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투어스는 오는 22일 데뷔 1주년을 맞는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지니뮤직 연간차트(2024년) 2위에 올랐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