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아이유가 콘서트 감동을 다시 전한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7일 아이유의 2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IU Concert The Winning)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영화는 지난해 9월 개최된 아이유의 100번째 콘서트 '헐 앙코르 : 더 위닝'(HEREH ENCORE : THE WINNING)을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옮겼다.
포스터는 아이유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았다. 왕관을 쓰고, 드레스를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동명 히트곡을 연상시키는 홀씨도 흩날렸다.
아이유의 시선에서 유애나(팬덤명)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 관계자는 "사랑과 승리로 가득했던 콘서트 현장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예고편도 인상적이었다. 상암벌을 수놓은 드론쇼로 시작했다. 아이유는 관중들이 가득 찬 공연장에서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 팬들과 즐겁게 호흡했다.
아이유의 독보적 퍼포먼스, 화려한 셋리스트를 볼 수 있다. 감동을 미리 선사했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조명이 어우러진 장면들이 기대감을 자극했다.
이번 영화는 아티스트 실황 무비 최초 올포맷 개봉을 확정했다. 2D, IMAX, SCREENX, 4DX, ULTRA 4DX를 준비,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4DX는 무대와 퍼포먼스에 걸맞은 모션 체어 효과, 진동, 바람이 더해진다.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ULTRA 4DX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예고했다.
유애나를 위한 특별한 선물도 준비 중이다. 관계자는 "영화 개봉 1주 차 현장 이벤트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며 영화 관람객의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은 오는 24일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이담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