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엑소' 유닛 첸백시가 일본 팬들과 만난다.
INB100은 7일 "첸백시가 오는 2월 일본 요코하마 피아아레나 MM에서 '2025 첸백시 재팬 팬미팅-겟, 셋, 고!'(GET, SET, GO!)를 연다"고 밝혔다.
이들의 일본 공연은 약 6년 만이다. 첸백시는 지난 2019년 고베 월드 기념 홀에서 '매지컬 서커스'(MAGICAL CIRCUS) 앙코르 피날레를 마쳤다.
다채로운 무대와 코너를 준비 중이다. 현지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인 만큼 소통에 적극 힘쓴다.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식 포스터도 공개했다. 멤버들이 영화 속 첩보 요원으로 변신했다. 블랙 수트에 선글라스, 무표정한 얼굴을 더해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첸백시는 그간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먼저, 첸은 지난해 미니 4집 '도어'(DOOR)를 발매했다. 팬콘 '비욘드 더 도어' 아시아 투어도 함께 진행했다.
시우민은 활동 범위를 더욱 넓혔다. KBS-2TV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진행을 맡았다. TV조선 '미스터 트롯3' 심사위원으로도 합류했다.
백현 역시 미니 4집 ‘헬로, 월드'(Hello, World)를 냈다. 3연속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다. 또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팬미팅을 가졌다.
한편 첸백시 일본 팬미팅 티켓은 이날 오후 6시부터 팬클럽 선예매가 이뤄진다.
<사진제공=INB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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