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여자)아이들' 민니가 첫 솔로 데뷔를 앞두고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민니는 지난 7일 SNS 신곡 '블라인드 아이즈 레드'(Blind Eyes Red) 뮤직비디오, 콘셉트 포토를 선공개했다. 파격적인 콘셉트를 예고했다.
뮤직비디오는 강렬했다. 관계자는 "블랙과 화이트, 레드 컬러 오브제를 통해 '레드 민니'로 변화하는 내면의 성장을 담아냈다"고 귀띔했다.
감각적 영상미가 돋보였다. 현실과 내면을 아울렀다. 거대한 눈이 주는 압도감과 강렬한 색채가 눈길을 끌었다. 신곡 궁금증을 자극했다.
민니는 금발로 파격 변신했다.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콘셉트 포토는 민니가 유리 벽에 막혀 어딘가 갇혔거나, 눈을 감고 있었다.
'블라인드 아이즈 레드'는 민니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그동안 아티스트 민니가 가진 생각들을 녹여냈다.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이 곡은 강렬한 트랩 사운드가 특징이다. 곡 전체를 이끄는 무게감 있는 베이스가 귀를 사로잡는다. 민니 특유의 몽환적 보컬이 더해졌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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