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송혜교가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다. '송직진' 모멘트를 선보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지난 6일 공식 SNS에 녹화 현장 사진을 올렸다. '유퀴즈'를 찾은 송혜교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1월인데 벌써 봄이 온 거냐. 송혜교 자기님의 아름다운 미모를 바라보니 온 세상 꽃들이 만개한 듯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유퀴즈'에 따르면, 송혜교는 이날 23년 간 묵혀둔 이야기를 풀어냈다.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줬다. 새로운 연기 변신과 극중 유니아에 몰입하려 했던 노력을 전한다.
'검은 수녀들'은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다.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송혜교를 비롯해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각각 유니아 수녀, 미카엘라 수녀, 바오로 신부, 소년 희준을 연기했다.
한편 '유퀴즈' 송혜교 편은 오는 8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출처=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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