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세븐틴' 버논이 작사에 도전했다. 유겸의 신곡을 작업했다.
유겸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스윗 라이크'(Sweet Like)를 발표한다. 10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스윗 라이크'는 버논이 가사를 적었다. 관계자는 "버논은 유겸과 함께 이제껏 보여준 바 없는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알렸다.
AOMG 측은 지난 17일 공식 홈페이지에 '스윗 라이크' 첫 번째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강렬한 분위기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유겸은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영화 오프닝 시퀀스를 연상케하는 연출과 전개가 돋보였다.
그는 최근 솔로 투어 '트러스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싱가포르·방콕·홍콩·시드니·마닐라·자카르타·타이베이·도쿄 등 8개 지역을 찾았다.
유겸은 오는 31일에는 태국 후아힌에서 개최되는 카운트다운 행사(HUA HIN BEACH COUNTDOWN 2025)에 참석할 계획이다.
현재 SBS-TV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에도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다. 다방면에서 탄탄한 역량, 존재감을 뽐냈다.
<사진=디스패치DB, AO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