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의
진은
우아하고
고독하고
천진한, 꿈
그 꿈같은 비주얼이 현실이 됐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을 만났습니다.
'디아이콘'은 지난 9월, 밀라노의 한 저택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진과 함께 한 하루, 미리 보실까요?
웅장합니다. 미로를 따라가면, 17세기에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대저택이 나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위엄을 품고 있습니다.
하늘에 드론을 띄웠습니다. 광활한 정원, 화려한 저택... 그리고, 한 사람을 맞기 위해 문이 열립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디아이콘' 촬영은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로맨틱 무드입니다. 진은 꽃잎이 수 놓인 레이스 셔츠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포토그래퍼는, 김형식 작가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방탄소년단의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 촬영 때 호흡을 맞춘 적이 있습니다.
7년이 지났어도
진은, 진
진은 홀로 나른한 오후를 보냈습니다. 소파에 늘어져 있기도 했고요.
공룡 장난감도 가지고 놀았습니다.
햇살은
거들 뿐
공기도
로맨틱
그러다, 애교적
진을 위해 생일파티도 마련했습니다.
진은 이브닝 수트를 입고 연회장에 들어섰는데요.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HBD!
"소원 빌까요?"
초는,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비주얼도 마찬가지.
불타오르죠?
지니에게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요?
'디아이콘'에서
확인하세요.
해가 저물었습니다. 조금 더, 진중해질 시간입니다. 진은 정원으로 나갔습니다. 벨벳 셔츠로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었는데요.
"나의 최애 착장" (진)
시선이 닿는 모든 것이
그림
진은 정원을 거닐며 생각에 잠겼습니다. 드라마틱하죠?
그러다 잠깐,
"달려라 석진이"
꿈같은 얼굴
꿈속의 공간
"같이 즐길래요?"
PS. 진이 직접 찍은 사진을 엮어
미니 필름북을 만들었습니다.
"이건, 특별부록입니다"
사진 | 밀라노(이탈리아)=정영우기자(Dispat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