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아이브' 리즈가 데뷔 첫 OST를 선보였다.
리즈는 지난 15일 주요 음원사이트에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Part 7 '서머'(Summer) 음원을 발표했다.
'서머'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사랑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담았다.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점차 고조되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리즈는 아이브 메인 보컬답게 탄탄한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특유의 맑고 청초한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았다. 극 몰입도를 높였다.
관계자는 "리즈는 풍부한 감정으로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왔다. 아이브 노래에 빠질 수 없는 존재감을 자랑한다"고 짚었다.
이어 "넓은 음역대, 매력적 음색, 강약 조절, 정확한 딕션, 부드러운 발성이 돋보인다. 이번에도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브 곡의 리즈 파트는 '극락 파트'로 불릴 정도다. 2022년 출연한 '리무진서비스'는 385만 회를 돌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편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이 18년 만에 재회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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