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피프티피프티가 겨울 요정으로 변신했다.
어트랙트 측은 16일 피프티피프티의 첫 겨울 싱글 '윈터 글로우'(Winter Glow)의 수록곡 '너티 오어 나이스'(Naughty or Nice)의 라이브 클립 뮤직비디오를 오픈했다.
크리스마스 파티가 펼쳐졌다. 영상 속 멤버들은 루돌프 머리띠를 찬 모습. 이어 트리와 오너먼트, 조명 등으로 장난치는 장면까지 담겼다.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청아한 음색은 귓가를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라이브에 즐겁게 임했다. 관계자는 "멤버들의 라이브가 팬들에게는 뜻깊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수록곡 '너티 오어 나이스'는 팝 장르 곡이다. 재즈 스타일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다. '너는 착한 아이였는지, 나쁜 아이였는지' 등 가사와 멤버들의 맑은 음색이 특징.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9일 '윈터 글로우'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웬 유 세이 마이 네임'과 수록곡 '너티 오어 나이스'로 사랑받고 있다. 첫 겨울 감성을 소화했다.
피프티피프티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지 시각 기준으로 16일 뉴욕에서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제공=어트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