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에이티즈가 빌보드에서 장기 흥행 시동을 걸었다.
미국 빌보드 최신 집계(7일 자)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미니 11집 '골든 아워: 파트2'(GOLDEN HOUR: Part.2)로 '빌보드 200' 24위에 올랐다.
2주 연속 메인 앨범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골든 아워: 파트2'는 지난 주 '빌보드 200' 1위로 진입했다. 23계단 하락했으나 톱 30를 지켰다.
세부 차트에서도 활약했다. 신보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찍었다.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선 나란히 4위를 안았다.
'아티스트 100' 차트에는 35주째 순위권에 머물렀다. 에이티즈가 24위로 나타났다. 팝스타 린킨 파크, 더 위켄드, 포스트 말론 등을 이었다.
유력 시상식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톱 K팝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골든 아워: 파트2'는 전작 '골든 아워'의 2번째 이야기다.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를 포함해 총 6곡으로 구성했다.
한편 '에이티즈' 홍중과 종호는 오는 7일 KBS-2TV '나라는 가수'에 출연한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