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디즈니+는 3일 오후 5시 정국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정국 : 아이 엠 스틸 디 오리지널'(JUNG KOOK: I AM STILL THE ORIGINAL)를 공개한다.
지난 9월 전 세계 개봉된 동명의 영화 확장판이다. 3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미공개 인터뷰, '골든' 작업기, 어셔와의 협업 현장 등이 담겼다.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영화에 포함되지 않은 정국의 무대들도 추가로 담았다. 기존 작품보다 55분가량 긴 러닝타임으로 구성됐다.
'골든'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 '정국 골든 라이브 온 스테이지'(Jung Kook GOLDEN Live On Stage) 공연도 풀 버전으로 삽입됐다. 11월분이다.
앨범의 수록곡 '클로저 투 유', '예스 오어 노', '플리즈 돈 체인지', '헤이트 유', '숏 글래스 오브 티어', 솔로곡 '스틸 위드 유' 등 무대도 볼 수 있다.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은 앞서 역대급 스코어를 찍었다. 글로벌 박스오피스 기준, 약 138만 명을 동올해 음악 영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일본에서만 약 30만 명 관객 성과를 냈다. K팝 솔로 아티스트 영화 중 역대 최고 성적. 올해 현지에서 상영된 한국 영화 중 가장 좋은 실적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