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이 언론 시사회 및 관객 시사회를 통해 폭발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오는 11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대한 호평이 쌓이고 있다.
3일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리뷰 포스터에는 눈처럼 내리는 리뷰를 보고 감격하는 함무옥(김윤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리뷰 예고편에서도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웃음과 감동을 예고한다.
기존 한국 영화보다 일찍 시작한 시사회를 통해 입소문 레이스를 시작한 '대가족'은 언론 매체와 관객들 사이에서 12월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은 '변호인' '강철비'의 양우석 감독이 선사하는 영화의 한 방 있는 감동과 웃음에 특별한 찬사를 보내고 있다.
특히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김윤석의 리얼 할아버지 같은 연기가 진짜 관전 포인트" "울고 웃고 재미있게 보고, 요즘 같은 때에 사회적인 이슈도 잡아주는 영화" "연말에 가족들과 함께 보면 더 좋을 영화" "중간중간 웃긴 부분도 많고 어린이들 연기 정말 잘함. 어디서 캐스팅했나 궁금함" 등 가족 공감, 유쾌함, 감동 등 다양한 면에서 영화를 추천하고 있다.
정유진 기자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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